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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그리고 시작' 옥천군영상미디어센터 5회 사진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1.29 10:44:26
  • 최종수정2018.11.29 10:44:2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평생학습원 1층에서 '5회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4일 오후 6시에는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 한해 영상미디어센터 사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인연! 그리고 시작'이란 주제로 직접 찍은 사진들이 선을 보인다.

지역의 정서와 삶의 고뇌 그리고 풍경 등을 담은 총 33점이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갖는다.

각종 커피와 허브티가 무료 제공돼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작은 여유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는 미디어분야의 관심 고취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임홍순 평생학습원장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영상미디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상미디어센터 사진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카메라와 사진', '스마트폰 활용, 쉽게 배우는 동영상 제작' 총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군민 200여명 정도가 수강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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