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8 16:35:42
  • 최종수정2018.11.28 16:35:42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8일 유환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유환엔지니어링㈜이 올해 6번째로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등 뿌리산업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첫 시행, 이날 현재 전국 763개사가 지정됐다.

충북 도내서는 유환엔지니어링을 포함해 21개 기업이 지정됐다.

보은군 장안면에 소재한 유환엔지니어링은 2002년 창업해 모터, 펌프, 송풍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연매출 7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뿌리산업 진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업체를 방문해 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하고,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