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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사민정협,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대학생 200여 명 참석해 뜨거운 열기 보여

  • 웹출고시간2018.11.28 13:07:42
  • 최종수정2018.11.28 13:07:42

제천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세명대 자연약제과 및 한방식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지난 27일 세명대 민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세명대 자연약제과 및 한방식품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행사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인과의 만남'과 '예비근로자들을 위한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행사는 당초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려했으나 세명대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기본적인 노동법에 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1부에서는 진호정 코스맥스바이오(주) 전무이사와 기업인과의 만남을 갖고 예비근로자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 및 기본 태도, 제약관련 회사 취업에 관한 질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무법인 유앤 박현국 공인노무사의 친절한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 제시를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및 근로시간, 최저임금 및 퇴직금 등'을 주제로 예비 근로자들에게 노동법 강의를 펼쳤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제천지역을 이끌어갈 예비 근로자에게 기본적 노동법 안내와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취업 관련 마인드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비근로자의 취업의지를 높였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다음달 중 노사한마음 다짐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역시 예비근로자와의 만남 및 노사 화합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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