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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8 13:24:49
  • 최종수정2018.11.28 13:25: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전시회 등 일정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문자 알림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증평문화회관, 보강천 야외공연장 등 관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전시회, 예술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회원 수가 현재 400여 명으로 군은 이들에게 연간 20여 회의 공연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실제로 문자서비스를 받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자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군 문화체육과(전화 835-4114번)로 신청하거나 군이 주최하는 각종 공연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정보취득의 통로가 현수막 등 오프라인 방식에서 개인 SNS로 다양화 되는 추세에 맞춰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주민들이 알지 못해 관람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휴대폰을 통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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