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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 '투게더 콘서트' 개최

29일오후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석 무료 공연

  • 웹출고시간2018.11.27 13:39:39
  • 최종수정2018.11.27 13:49:04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9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투게더 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성악연구회, 루체앙상블, 행복나래 합창단, 장세원, 전단비, 김상현, 컬쳐하우스, 트레블러크루, 창룡 레이디스 싱어즈, 예성여중·고 합창단, 햇사레 합창단 등 충주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가곡뿐만 아니라 트롯, 가요,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Amazing Grace'를 시작으로 루체레 중창단(칭찬의 힘, 우리엄마 만세), 행복나래 중창단(미운오리의 날개,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루체앙상블(비발디 사계中 겨울), 예성여중·고 합창단(젓가락 행진곡, 단발머리), 트레블러크루(비보이댄스)의 젊고 신선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열정과 희망을 주제로 햇사레 합창단, 성악연구회, 루체앙상블이 어우러져 '님과 함께', '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양희은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열창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추억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시간여행', '썸머랑 아리랑', '불후의 명곡'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날 '투게더 콘서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초대권은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선착순 배부(1인당 4매)하며, 문의는 재단(043-850-7982)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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