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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육상연맹 김창수 회장,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27 13:08:09
  • 최종수정2018.11.27 13:08:0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육상연맹 김창수 회장이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2018년 한 해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 및 지방의원 및 각 분야별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충북지역에서는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창수 회장과 함께 의정 부문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고춧가루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디와이푸드를 운영하는 김 회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공로로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생산한 고춧가루를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지속 지원해 왔으며, 관내 독거노인 10여명과 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에 희귀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이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천여만원의 치료비를 남몰래 지원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진천군체육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운동부 생활을 이어 나가기 어려운 어린 학생들에 대해 경제적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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