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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7 13:03:11
  • 최종수정2018.11.27 13:03:1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3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괴산군민대상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에서 군정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회에 걸쳐 시행된 괴산군민대상을 통해 지금까지 총 7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날 열린 초청 간담회는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군정 발전방안을 위한 역대 수상자들의 조언과 건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보다는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범군민 운동인 '괴산사랑운동' 실천과 내년에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초청 간담회를 정례화 하겠다"며 "간담회를 통한 수상자들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로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군민대상 수상자로서 자긍심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수상자에 대한 예우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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