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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6 16:28:43
  • 최종수정2018.11.26 16:28:43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고 셀 생산량 전국 73%를 차지하며 태양광 분야에서 자부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며 "태양광 산업 육성 노하우를 살려 수소와 2차 전지, 전기차 등 미래에너지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산자부가 연말에 발표할 예정인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5개년 이행안'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등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시하라"고도 했다.

이 지사는 백두대간 연결 도로망과 관련해서는 "남북축(청주-증평-충주-제천) 및 서축(경부·중부고속도로)에 비해 동축(영동-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은 도로가 열악하다"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동축 도로망이 국가계획(4차 국가균형발전,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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