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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6 17:38:18
  • 최종수정2018.11.26 17:38:18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26일 오후 3시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배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배달한 사랑의 연탄은 경찰발전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의 온기처럼 한장 한장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회원들의 입가에는 힘듦도 잠시 기쁨의 미소가 번져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상우 경찰발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통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훈훈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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