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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6 10:58:37
  • 최종수정2018.11.26 10:58:37

‘2018 음성군 취업박람회’가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군이 지난 22일 개최한 '2018 음성군 취업박람회'에 500여 명의 구인·구직자가 참여해 10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61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 명의 구직정보가 제공됐다.

그중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정보와 업무 내용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실시해 51명을 즉시 채용키로 했으며, 50명은 2차 면접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01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노인, 여성 일자리 등 관내 다양한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훈련 프로그램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과 취업 타로관 등 부대행사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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