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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5 13:21:43
  • 최종수정2018.11.25 13:21:43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12월 7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요청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강소특구는 R&D특구 신모델로 과학기술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연구개발특구 제도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의해 지정한다.

연구인력, 연구투자비 등 정량조건을 만족하는 기술핵심기관과 기업 등의 입주공간인 배후공간(2㎢ 이하)으로 구성되는 소규모 집약적인 특구제도다.

도는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서 강소특구의 유치를 위해 충북연구원과 '충북강소특구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술핵심기관인 충북대학교와 기업, 연구기관 등 인프라가 집적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약 2㎢의 배후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 및 연구·지원기관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충북강소특구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충북강소특구 지정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포럼 등을 통해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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