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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유화 작품 한 곳에

단양도서관 유화강좌 작가모임
28일까지 문화마루 갤러리서
자작나무 테마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1.25 14:10:41
  • 최종수정2018.11.25 18:57:20

단양도서관 유화강좌 작가모임 회원들이 전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도서관 유화강좌 작가모임이 오는 28일까지 단양문화마루 갤러리에서 자작나무 테마전을 연다.

이번 테마전은 자작나무를 테마로 그린 각기 다른 15명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관람이 기대되고 있다.

단양도서관 유화강좌 작가모임은 정전택과 김태희, 박미순, 김유희, 이해송, 기미량, 최윤재, 한정원, 이정숙, 윤영란, 신지영, 안효민, 이희미, 한일선, 오영희씨로 구성됐다.

단양읍 도전리에 위치한 단양문화마루갤러리는 425㎡ 규모로 주 전시실(321㎡)과 야외 전시실(27㎡), 안내데스크(23㎡), 사무실과 창고(54㎡) 등을 갖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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