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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준공식 및 학습단체 성과보고회 개최

농업기술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18.11.24 10:59:47
  • 최종수정2018.11.24 10:59: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식과 2018년 농업인 학습단체 성과보고대회가 23일 동량면 대전리 신청사 광장에서 열렸다.

충주시 생활개선회와 충주시 농촌지도자회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대내외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축하 테이프 커팅 등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농업인 학습단체 성과보고대회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회원 표창,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읍·면·동별 농특산품 전시, 다문화 공감체험 시식, 당뇨 관련 개발상품 전시 및 산약초 가공상품 전시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만8천333㎡ 규모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는 첨단 설비를 갖춘 종합분석실이 설치되어 농약 잔류분석, 토양분석, 병해충 진단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

또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센터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지역 농가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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