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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속리산사무소 기마순찰대 업무협약

양 기관 협력체계 공고화

  • 웹출고시간2018.11.24 11:01:13
  • 최종수정2018.11.24 11:01:13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3일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지원, 이색 소방홍보 활동 및 공원 내 산불예방 등 안전사고 발생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업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국립공원내 안전사고 발생시 협력을 강화해 내방객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에 기마순찰대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경우 소방홍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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