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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3일 기업진흥원 특설무대서 열려…오동길 한국교통대학교 팀장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24 16:59:14
  • 최종수정2018.11.24 16:59:14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23일 기업진흥원 특설무대에서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과 창업활성화 붐 조성을 위한 '2018 청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 제출한 아이템들을 대상으로 지식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등 분야별로 나눠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창업아이템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출품된 아이템은 시장성과 아이디어, 현실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평가되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대학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오동길 한국교통대학교 팀장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우현 충북대학교 팀장 △허재혁 한국교통대학교 팀장 △충북대학교 팀장이 받았다.

상금은 △종합대상 1팀 500만 원 △최우수상 2개팀 각 250만 원 △우수상 2개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개팀 각 70만 원 등이다.

강호동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은 "창업 환경을 조성해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내년에도 많은 청년들과 예비창업자들이 청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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