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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5 13:18:36
  • 최종수정2018.11.25 13:18:36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동교회는 23일 영동군청을 찾아 추운 겨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50만 원을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영동교회는 2015년도에도 사랑의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생계비 등을 지원 지원했으며, 2016년도에는 15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구입해 관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15가구에 지원했다.

2017년에도 사랑의 성금 150만 원을 기탁,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영동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연계하여 위기가구나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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