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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플루트앙상블 연주회

플루트와 퓨전 국악의 조화

  • 웹출고시간2018.11.22 17:02:15
  • 최종수정2018.11.22 17:02:15

아르떼 플루트앙상블의 연주회가 12월 9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공연 모습.

ⓒ 아르떼 플루트앙상블
[충북일보=청주] 아르떼 플루트앙상블의 연주회 '플루트와 퓨전 국악의 조화'가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창단이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온 아르떼 플루트앙상블은 이날 국악과의 접목을 시도하여 흥겨운 리듬과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은 '아리랑 환상곡' 최성환, '프론티어' 양방언, 'Morning' 김신원, '꽃 날' 서웅석, '난감하네' 심영섭, '이몽룡아' 심영섭, '봄이 온다면' 안예은 등이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의 작곡가인 최성환이 1976년도 편곡한 곡으로 풍부한 선율을 가진 곡이며 프론티어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의 공식 곡으로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태평소의 시원한 음색이 흥겨움을 준다.

이번 공연은 플루트와 국악의 만남으로 '아름다운 공존의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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