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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2 13:10:40
  • 최종수정2018.11.22 13:10:40

증평군과 민간협력업체가 가족친화 인증기업 제공 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 초청'사랑조각 행복가정 퍼즐 맞추기'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행복한 가족관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민간협력업체의 인센티브 제공 협약 식을 열고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협약은 뚜레쥬르 충북증평점(대표 고정남), 파리바게트 충북증평점(대표 엄미라) 두 곳이 참여해 오는 12월 1일부터 가족친화인증 기업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구입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협력업체에 대한 홍보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증평군청을 비롯해 ㈜두원전기소방 ,㈜영진에프에스가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지원 한다.

좌구산 캠핑공원, 줄타기체험, 좌구산 썰매 장, 명상의집(숙소), 병영하우스(숙소), 좌구산 휴양 림 및 율리 휴양 촌 숙박시설 등의 사용료를 10% 할인해준다.

또 증평군 문화회관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사용료 50% 감면, 좌구산천문대 관람료 3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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