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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2 10:56:33
  • 최종수정2018.11.22 10:56:33

동아리 단체부문에서 충북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영동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줄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2018년 21회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관 지원단체인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머슴' 은 동아리 단체부문인 충북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활성화시킨 우수터전과 활동에 대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의 지속적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10월 개소이후 청소년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동아리 '너나들이', 자원봉사동아리 '머슴', 15현가야금동아리 '금이랑', 댄스동아리 '수피아빅월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능동적 참여와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단체상을 수상한 자원봉사동아리 '머슴' 은 올해 감고을행복교육지구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돼 황간면 9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삼계탕·부침개 대접, 한국무용·15현가야금·댄스 공연활동을

이어갔다.

지역 노인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봉사활동을 환한 웃음과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영동군이 직영하며, 2명의 청소년지도사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학교 및 지역 간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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