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2 10:16:06
  • 최종수정2018.11.22 10:16: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민의 재능을 활용한 기부강좌를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유순상 강사의 '홈패션'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청바지 원단을 활용해 장지갑, 미니 토트백, 숄더백 등 수강생 스스로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재능기부자의 지식 나눔으로 운영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감곡도서관(043-871-5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