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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예연구사회 제3회 학술대회 개최

학예연구 업무의 주제 논문 5편 발표

  • 웹출고시간2018.11.21 17:39:31
  • 최종수정2018.11.21 17:39:31
[충북일보] 충청북도학예연구사회(회장 김영근)는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23일 오후 1시 '학예 연구 업무 실제'를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북도 시군의 문화재 행정, 박물관, 미술관에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들이 현장에서 느낀 실제와 학술적 견해를 접목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완건 세명대 교수의 '도심 속 근대 건축 문화재' 주제의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제천시청 김학선 연구사의 '제천 신륵사 극락전 해체보수 사례', 진천종박물관 김자람 연구사의 '진천종박물관의 지역 사회 지지유도를 위한 프로그램 사례', 청주시립미술관 김복수 연구사의 '페미니즘 이후의 페미니즘', 충북농업과학관 최도원 연구사의 '조선후기 법주사 능인전 삼존상 연구'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충북학예연구사회 김영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학예연구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한 부분들을 발표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앞으로의 학예 활동에 지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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