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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21 13:54:26
  • 최종수정2018.11.21 13:54:2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2018년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분야 R&D 연구 성과와 개발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애등에 사료화 및 분변토 퇴비화 기술 시범사업'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애등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환경을 정화 시키는 곤충으로 유충은 사료곤충으로 사용되며 분변토는 양질의 퇴비로 사용 되는 대표적인 사료곤충이다.

아르기닌(arginine), 메티오닌(methionine), 라이신(lysine)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백질의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 무기질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곤충사료연구소(주)에 동애등에 사육장, 종충유리온실, 가공시설 등에 '동애등에' 사육시설 신축 및 지도사업을 지속해왔다.

생산되는 동애등에는 현재 사료생산기업인 '푸디웜(주)'를 통해 반려견 및 애완파충류 사료로 가공되며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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