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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내달 10일 청주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임직원 1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8.11.21 11:08:37
  • 최종수정2018.11.21 11:08:37
[충북일보] LG이노텍이 오는 12월 10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LG이노텍은 지난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사업장 인근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4천700여 명의 이웃들에게 김치를 선물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파주와 안산을 시작으로, 16일 평택, 20일 서울 본사에서 각각 행사가 열렸다.

청주지역 행사는 12월 10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 등으로 직접 찾아가 배달할 계획이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은 "LG이노텍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외계층, 장애이웃,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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