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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관내 최고층 아파트 무각본 합동훈련

초기진압 및 다양한 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초첨

  • 웹출고시간2018.11.21 11:00:43
  • 최종수정2018.11.21 11:00:43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이 관내 최고층 아파트인 신안실크밸리에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펼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제천 관내 최고층 아파트인 신안실크밸리에서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45명이 참여해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최고층 아파트인 신안실크밸리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신안실크밸리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시나리오 없이 신안실크밸리 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의 역할 및 임무는 숙지하고 있는지, 초기진압 활동은 제대로 이뤄 졌는지, 각 출동대의 현장 도착 소요시간을 측정하는 등 실전처럼 실시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처럼 항상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해 실제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한 판단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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