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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27~12월4일 순방

아르헨티나 G20 참석...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추진

  • 웹출고시간2018.11.20 17:00:20
  • 최종수정2018.11.20 17:00:20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간 순방길에 오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그 계기에 체코와 뉴질랜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 기착지로써 체코를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방문해 체코 총리와 회담을 하고 현지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 대표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은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동포간담회 및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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