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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갑질 근절을 위한 선포식 가져

공정한 직무수행 등 5개 항목 선언문 낭독 등 결의

  • 웹출고시간2018.11.20 13:28:07
  • 최종수정2018.11.20 13:28:07

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9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범정부적 반부패·청렴 정책기조에 맞춰 갑질 근절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 품위 유지, 직원 간 상호 존중, 직무관련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 금지 등 5개 항목의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갑질 근절 필요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마련했다.

이재수 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직원들의 갑질 근절을 위한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공분야 갑질 근절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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