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0 10:26:24
  • 최종수정2018.11.20 20:05:49
[충북일보=청주]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청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모두 마무리돼 전시관 건립이 착공을 앞두게 됐다.

청주전시관은 총 사업비 1천698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20만5천㎡)에 들어선다.

지원시설용지 9만5천㎡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176㎡ 규모로 지어진다. 상업용지는 3만1천㎡다.

2019년 착공해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계각층을 포함한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 검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