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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 인문학 강좌 운영

'도시재생, 공감을 꿈꾸다' 주제로 인문학 특강 개강

  • 웹출고시간2018.11.19 13:15:23
  • 최종수정2018.11.19 13:15:23

충주시는 19일 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공감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9일 평생학습관 소회의실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공감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인문학 특강은 문화관광체육부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개설 됐으며,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의 미래상을 설계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정책수단인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내용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으로 전달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효민 교수는 '도시정책 페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이란 강의와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 새활용, 인테리어 공간 등 '시민들이 관심 있는 일상 속 디자인'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도시 되살리기와 디자인', '우리가 모르는 디자인 여행' 등 충주시를 비롯한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들을 토대로 23일과 26일 두 번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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