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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봉방동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노래하는 난타교실'팀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19 13:11:56
  • 최종수정2018.11.19 13:11:56

충주시봉방동 '노래하는 난타팀'이 충주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 2년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이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1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로그램발표회에는 각 읍·면·동을 대표해 총 25개팀 약 54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봉방동의 '노래하는 난타교실'팀이 대상을 받아 지난해 '풍물팀'이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강생 27명으로 구성된 봉방동 난타팀은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에 맞춰 신명나게 열정적으로 경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회원간 단합과 강사와의 유대관계가 좋기로 평이 나 있어, 주2회의 짧은 수강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후문이다.

손오달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해 봉방동 풍물팀이 대상을 탔기 때문에 난타반 수강생들의 심적부담이 컸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면서 북채를 들고 흥겹게 즐기는 걸 보며 수상여부을 떠나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봉방동 풍물팀'은 이날 발표회에서 사전 특별공연을 해 흥을 돋웠으며, 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각종 큰 상을 휩쓸며 각종 지역 행사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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