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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

공동체 치안 구축의 토대 마련
가수 박상민씨 미니 콘서트 열려 행사 분위기 후끈

  • 웹출고시간2018.11.17 17:06:33
  • 최종수정2018.11.17 17:06:33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약 160명을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치안시책을 총 점검하고 '2019년 중점 추진정책' 등을 소개하는 한편, 내년에 더욱 향상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2018 보은대추축제장에서 이경자 보은경찰서장과의 무료 재능기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가수 박상민 씨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행사 분위기가 한층 뜨거웠다.

박 씨는 보은경찰서 일일 홍보대사로, 해바라기·지중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보은서는 이날 지역주민을 위해 정성껏 점심 식사를 준비해 제공했고 이어 주민과 경찰관의 친선 족구경기를 마련해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 치안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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