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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옥산공장 '행복한 공간 만들기'

충북육아원 타일 장판 교체

  • 웹출고시간2018.11.17 16:54:02
  • 최종수정2018.11.17 16:54:02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이 16일 충북육아원에서 '행복공간 만들기'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16일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충북육아원에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건축장식자재 제품을 활용해 낙후된 아동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고무소재의 우수한 내구성과 항균력을 갖춘 러버타일과 친환경 바닥재인 지아소리잠를 사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충북육아원 채근숙 원장은 "노후 타일과 장판을 교체해 아이들이 더 깨끗한 복도와 식당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지원해준 LG하우시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 더 많은 아동시설에 이런 사업이 많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활동과 아동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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