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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8 13:07:50
  • 최종수정2018.11.18 13:08:29

좌구산 천문대 방문객들이 천체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배려계층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천문대까지 방문이 어려웠던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과학을 접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이동 형 천체투영 실 관람, 태양계 행성 및 별자리 강의, 화성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전화 835-4572번) 또는 군립도서관(전화 835-4673번)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천문우주과학관협회, 증평좌구산천문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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