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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향수어린이집, 2018년 출산 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 대상

  • 웹출고시간2018.11.16 15:15:32
  • 최종수정2018.11.16 15:15: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립향수어린이집이 2018년 1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군에 따르면 군립향수어린이집이 이날 서울시 중구에서 진행된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에서 대상에 뽑혀보건복지부장관상,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동요제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렸다.

향수어린이집은 26명의 원생들이 참여해 주최 측에서 지정한 가족사랑 창작동요 20곡 중 '사랑한단 말'을 부르며 빼어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즐거운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화합을 이끈 박혜민·윤채린 지도교사도 이번 대상 수상에 한 몫을 했다.

동요제는 전국 19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이 최종 가려졌다.

이선희 향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워낙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다, 각종 동요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아온 덕에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더불어 옥천군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해 더더욱 값진 상"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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