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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6 15:26:54
  • 최종수정2018.11.16 15:26:54
[충북일보=제천] 세명대공자학원이 지난 14일 공학관 종합영상센터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의 역사화 문화를 알아가기 위한 제2회 중국문화상식 골든벨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중국문화 특강, 중국 영화의 날,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중국문화상식 골든벨에는 중국어학과, 한의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 7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중국의 역사,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치열한 문제풀이 끝에 한의학과 김태원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골든벨을 울렸으며 최종 10등 안에 든 학생 모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앞서 세명대공자학원은 지난 13일 이윤화 안동대공자학원 명예원장을 초청해 '공자의 인간이해와 그 역사성'이라는 중국문화 특강을 가졌다.

이날 중국 영화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민송도서관 민송라운지에서 영화 '수춘도2'를 상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세명대 재학생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공자학원 이메일(kongzi@semyung.ac.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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