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6 15:25:57
  • 최종수정2018.11.16 15:25:57

제천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이 제천시청 자위소방대 등 150여명과 함께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15일 제천시청에서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150여명이 참여해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제천시청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에서는 시나리오 없이 실제 상황을 가상해 화재 발생 신고와 신속한 상황전파, 인명대피와 유도활동, 요구조자 긴급 이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소방차량 방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평상시 각자 맡은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자체 소방능력을 키우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