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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5 17:54:08
  • 최종수정2018.11.15 17:54: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1월 30일까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청주 거주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계약재배 면적이 0.5㏊ 이상이다.

계약재배 면적은 총 2천㏊로 조곡 1만2천t을 생산한다. 친환경인증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1천600㏊는 농수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통해 재배된다.

내년에는 소비자 반응이 좋은 고시히카리 품종을 전년 대비 300㏊증가한 520㏊를 신청 받는다.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 농법을 적용한다.

청원생명쌀은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대한민국 명품쌀에 선정됐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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