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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성금 기탁, 김장나눔, 연탄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18.11.15 16:45:04
  • 최종수정2018.11.15 16:45:04

교현안림동새마을협의회(회장 한기식, 부녀회장 허현숙)는 15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교현안림동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봉사와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교현안림동새마을협의회(회장 한기식, 부녀회장 허현숙)는 15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교현안림동 신용사 대표 이민수(56)씨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이웃돕기 나눔실천에 동참했다.

지현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석중)도 경로잔치 수익금 100만원을,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70박스(70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 지현동
지현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석중)도 경로잔치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 협력사업 일환으로 김장김치 70박스(700kg/22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1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3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시 4-H본부(회장 이장수)는 15일 나눔의 집(호암동) 및 홀몸노인회(중앙탑면)을 찾아 공동 과제포에서 수확한 배추 1천포기를 전달했다.

ⓒ 충주시
충주시 4-H본부(회장 이장수)는 15일 나눔의 집(호암동) 및 홀몸노인회(중앙탑면)을 찾아 공동 과제포에서 수확한 배추 1천포기를 전달했다.

주덕읍새마을협의회(회장 이용배, 부녀회장 이영자)회원 40여명은 15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3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도 15일 김장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105가구에게 전달했다.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회원 18명은 14~15일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 21가구에 2박스(20kg)씩 전달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신종각, 부녀회장 임유순)회원 16명은 15일 만성질환자 1가구에 400장, 독거노인 2가구에 각 300장씩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 용산동
용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신종각, 부녀회장 임유순)회원 16명은 15일 만성질환자 1가구에 400장, 독거노인 2가구에 각 300장씩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27일에도 경로당 13곳에 겉절이 김치 5kg 1통씩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회원 20명은 15일 충주성심맹아원을 찾아가 맹아원 이용자와 종사자 90여명이 1년간 먹을 양인 1천포기 김장을 담가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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