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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협력

  • 웹출고시간2018.11.15 13:06:52
  • 최종수정2018.11.15 13:06:52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14일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감식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왼쪽에서 5~7번째(순서대로)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이홍종 학장과 안정오 부총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이학기 단장이다.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세종]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14일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감식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고려대 문화유산융합연구소(소장 조윤재)는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유해발굴감식단(소장 장유량) 소속 군무원과 현역 군인 등 4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관련 연구,강연, 학술 세미나 등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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