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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3 학생을 위한 축제 'THE BEGINNING'개최

19일 충주문화회관서 이상준씨 강연 및 루체레 합창단, 댄스팀 등 공연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8.11.14 12:52:33
  • 최종수정2018.11.14 12:52:33

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축제'THE BEGINNING'이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 'THE BEGINNING'은 한국교통대 지원으로 고3 학생 1천여 명을 초대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수능 이후 여가시간 활용 및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상준씨의'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동아리 루체레 합창단, 댄스팀, 충주시청소년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보컬 주대건, 충주출신 홍대무브댄스학원 소속 여성 코레오 퍼포먼스팀 MOVE,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 공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조영숙 원장은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수능시험으로 억눌렸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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