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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7:32:58
  • 최종수정2018.11.13 17:34:12

김항섭(오른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13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 배정 당위성을 설명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국비확보 구원투수로 나선 김항섭 부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와 국회에서 예산확보에 나섰다.

국비확보 행보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 부시장은 정부서울청사 행안부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배정을 요청했다.

특별교부세 배정 요청 사업은 △성화근린공원 숲놀이터 조성 7억 원(총사업비 7억 원) △미원천~미원삼거리간 도로개설 9억6천만 원(총사업비 16억 원) △미호천 제방도로 교행차로 설치 15억 원(총사업비 90억 원) △청주실내빙상장 건립 20억 원(총사업비 270억 원) 등이다.

김 부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2019년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주요 증액사업은 △청주시 가족센터 건립 50억 원(총사업비 120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4억 원(총사업비 1천229억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인 옥화구곡 관광길 조성 5억 원(총사업비 21억 원) △가덕 상대리 및 내수 구성리 하수관로 정비 39억 원(총사업비 139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18억 원(총사업비 970억 원) 등이다.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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