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3 17:14:15
  • 최종수정2018.11.13 17:14:15
[충북일보=청주]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청주시립국악단 '국악관현악의 또다른 부활' 공연이 16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관현악의 또 다른 부활'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김성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객원 지휘로 국악관현악곡 '오색 타령'을 비롯하여 몽골 전통 악기인 마두금 협주곡 '자연의 정신'과 사물놀이 난장판의 사물놀이 협연이 열린다. 또 소리꾼 남상일과의 협연으로 민요 연곡, 장타령, 아리랑 연곡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청주시립국악단 관계자는 "2018년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은 청주시의 문화 예술의 우수함을 타 지역에 알림과 동시에 부안군 지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