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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학 최경철 교수, 한국독성학회 학술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13 16:15:36
  • 최종수정2018.11.13 16:15:36
[충북일보] 최경철(51) 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34회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줄기세포의 암세포 타겟 효능과 암 발생에서 내분비교란물질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고, 최근 3년간 관련된 국제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 43건을 발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3년간 한국연구재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국가 연구기관들과 꾸준한 협동 연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석박사급의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해 정부 연구기관, 출연연과 기업체 연구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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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