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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3 13:51:27
  • 최종수정2018.11.13 13:51:27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카이스트(KAIST)가 세종시내 읍·면지역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세종]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카이스트(KAIST)가 세종시내 읍·면지역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세종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카이스트와 함께 하는 마을방과후 활동'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조치원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카이스트(KAIST)가 세종시내 읍·면지역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청 산하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연구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로봇RC카, 나만의 OttoBot 등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명문대학인 카이스트의 교육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아이가 자신이 제작한 이름표가 3D프린터로 바로 출력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적극 관심을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3D(차원)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Printing)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을 일컫는다.

이는 전통적 제조업의 과정을 넘어 굴뚝 없는 비트(bit) 제조업으로 도약하는 가상 세계의 객체를 현실화하는 방법이다. 제조업 자체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일반 개인도 최종 완제품을 생산해 내는 '개인 제조업'의 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T용어사전>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카이스트(KAIST)가 세종시내 읍·면지역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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