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13 12:59:36
  • 최종수정2018.11.13 12:59:36

경대수 의원실을 방문한 홍 군수가 정부예산 조기 확보의 중요성을 경 의원에게 설명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홍성열 증평군수가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13일 증평군에 따르면 홍 군수는 지난 12일 국회를 직접 방문해 경대수(자유한국당. 증평·진천·음성) 의원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 을)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홍 군수는 증평경찰서 설립과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국비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은 오는 2022년 개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증평군은 자치단체로서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어, 괴산경찰서 경찰공무원 1명이 군민 1천200명을 담당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홍 군수는 이 같은 현실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의 추가 반영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기능성 바이오 융합 소재 산업 육성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내에 건립되는 4D융합소재산업지원센터에는 기능성 점안제 및 주름개선제 등 생체 적합 의료용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등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비 60여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