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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쌀 국무총리상 수상

21회 전국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
김병일 쌀전업농 연합회장 고품질 쌀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8.11.12 13:11:18
  • 최종수정2018.11.12 13:11:18

고품질 쌀을 생산한 김병일(사진 오른쪽) 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제21회 전국쌀대축제 및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김병일 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장이 출품한 쌀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 호수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된 50여 종의 쌀이 품질 경쟁을 벌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성분과 농약 잔류량 검사 등을 심사한 결과 김병일 회장이 생산한 쌀이 고품질 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쌀은 병해충에 강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밥을 지었을때 윤기와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 회장은 "보은군은 토질이 우수해 일품 밥맛을 자랑하는 쌀 생산이 가능한 최적지로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맛과 영양, 안전성이 검증된 보은 쌀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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