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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열정 폭발한 충주 청소년들

행복한 청소년 축제 성료
시민 700여명 참여 호응

  • 웹출고시간2018.11.11 12:31:23
  • 최종수정2018.11.11 18:49:03
[충북일보=충주] '마을과 시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청소년 축제'가 11일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7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최충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충주교육네트워크 꿈꾸는 숲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꿈꾸는 청소년 마당△마을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마당△청년들과 함께하는 창의 진로 마당△시민이 주인되는 참여마당으로 꾸며져 체험과 볼거리, 생각할 거리를 더했다.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꿈꾸고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훈 충주교육네트워크 대표는 "청소년의 미래는 곧 충주의 미래"라며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마을과 마을교사 등 시민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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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