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적십자사-공항공사 청주지사, 사랑의 김장짐치 나눔 행사

  • 웹출고시간2018.11.09 17:50:21
  • 최종수정2018.11.09 17:50:21
[충북일보=청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9일 청주국제공항 관리청사 주차장에서 공항 인근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항공사 임직원과 충북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4천㎏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의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청주국제공항 상주기관 및 항공사, 협력사 등으로 구성된 청렴클린에어포트 위원 10여명도 참석해 사랑의 온정을 더했다.

이종명 공항공항 청주지사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갖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즐겁다"며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하고 맛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와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5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혀뱍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