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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불법, 조난, 우리가 막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무인기(드론) 순찰대 출범식

  • 웹출고시간2018.11.08 21:23:38
  • 최종수정2018.11.08 21:23:38
[충북일보=충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등 지역 명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8일 7개 기관과 무인기 순찰대를 편성,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무인기 순찰대 출범식은 국립공원을 비롯해 제천시, 충주시, 문경시충주국유림관리소,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7개 기관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국립공원에 산불발생시 무인기를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산불진화와 함께 조난자 수색구조, 불법행위(임산물 불법채취, 샛길 출입 등) 단속,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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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