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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가격 하락 속도 빨라져

11월 1주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 대비 0.15% 하락…하락폭 확대

  • 웹출고시간2018.11.08 18:01:13
  • 최종수정2018.11.08 18:01:13
[충북일보] 꽁꽁 얼어붙은 충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녹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8일 발표한 '2018년 11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5일 기준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하락했다.

더욱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0.07%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확대돼 부동산 시장 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세가격는 전주 대비 0.2% 떨어졌으며 하락폭 역시 지난주 0.19% 대비 확대됐다.

9·13 부동산 대책의 효과로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전(0.28%)이고,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울산(-0.27%)으로 나타났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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