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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6:38:40
  • 최종수정2018.11.08 16:38:49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A고교에서 외부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 수능 응원을 위해 학부모들이 제공한 외부음식을 먹은 영동의 A고교 수험생 중 21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환자중 입원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2명은 병원 진료, 4명은 자가치료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명은 진료를 받을 정도의 증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의심 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증상이 있는 학생의 학교급식을 중지한 상태다.

신고를 받은 영동군보건소는 학교를 방문해 증상 학생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였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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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50~60대인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하는 말이다. 절실 할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 울수록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딘 CEO들이 적지 않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그의 이력과 언변을 보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표상(表象)이라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을 만나 고향을 향한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요 업무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고, 2016년 법정단체가 됐다. 주요 업무로는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사 지도·관리 및 연수, 국토교통부장관 위탁업무 등이 있다. 그리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감동교실을 운영하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나 "저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늘 생각하면서 자랐다. 아주 어릴 적 아버님께서 작고하셔서 홀어머님이 저를 어렵게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거리